내가 잘 할 수 있을까?

무엇을 판매해야 할지 아직 모르겠다. 인사글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서 20일 밤부터는 물건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다. 하지만 어떤 물건을 팔아야 할지 잘 모르겠다. 내가 얼마나 근면하게 물건을 소싱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.

아틀라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어리석은 자로 나온다.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대지의 끝에 서서 하늘을 떠 받드는 형벌을 받게 되는데 그는 왜 그 형벌을 포기하지 않았을까?

왜 하늘의 무게를 혼자 감당했을까? 그냥 포기하면 편했을 텐데 말이다. 그런 끈기를 나도 가져보고 싶다